CENTAURUS
센타우루스자리
Centaurus · 초여름 · 저녁 남쪽 지평선
사람 상체와 말의 몸을 가진 켄타우로스. 궁수자리와 함께 케이론으로 해석되어 왔지만, 고대 작가마다 어느 별자리인지 다르게 말합니다.
별 위에 신화 속 모습을 겹칩니다.
- α 리길 켄타우루스 Rigil Kentaurus
- β 하다르 Hadar
- θ 멘켄트 Menkent
왜 이 이름일까?
북쪽의 멘켄트가 사람 쪽 어깨, 남쪽의 리길 켄타우루스와 하다르가 말의 앞발에 해당합니다. 사람 상체와 말 다리가 한 몸에 있는 켄타우로스의 윤곽입니다. 궁수자리와 함께 케이론으로 읽혀 왔고, 어느 쪽이 케이론인지는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.
찾는 법
한국 중부(북위 약 37°, 서울 기준)에서 저녁 9시쯤. 도시 불빛에서는 3등보다 어두운 별이 잘 안 보입니다.
5–6월 저녁 남쪽 지평선 바로 위에 별자리의 북쪽만 잠깐 올라옵니다. 멘켄트(θ, 적위 약 −36°)는 6월 중순 저녁 남쪽에서 고도 약 16°까지 옵니다. 가장 밝은 리길 켄타우루스(α, 적위 약 −61°)와 하다르(β, 적위 약 −60°)는 북위 37°에서 남중해도 지평선 아래 약 8°라 한국 본토에서는 뜨지 않고, 제주(북위 약 33°)에서도 지평선 아래로 남습니다. 성도에는 그 별까지 그대로 그렸습니다.
인물 케이론
출처: 위 에라토스테네스; 히기누스 『천문학』
별의 위치는 J2000 목록입니다. 성도 자료와 라이선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