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RION
오리온자리
Orion · 겨울 · 저녁 남쪽
거인 사냥꾼 오리온. 아르테미스와 얽힌 죽음의 이야기는 판본이 아주 많습니다.
별 위에 신화 속 모습을 겹칩니다.
- α 베텔게우스 Betelgeuse
- γ 벨라트릭스 Bellatrix
- β 리겔 Rigel
- κ 사이프 Saiph
- λ 메이사 Meissa
- ζ 알니탁 Alnitak
- ε 알닐람 Alnilam
- δ 민타카 Mintaka
왜 이 이름일까?
왼쪽 위 베텔게우스와 오른쪽 위 벨라트릭스가 어깨, 세 별이 허리띠, 리겔과 사이프가 무릎입니다. 허리띠 아래 별은 칼입니다. 거인 사냥꾼이 방패와 몽둥이를 들고 정면을 보는 모습이라, 고대부터 오리온이라는 이름에 거의 이견이 없었습니다. 죽은 경위만 아르테미스의 화살인지, 전갈인지, 판본이 많습니다.
찾는 법
한국 중부(북위 약 37°, 서울 기준)에서 저녁 9시쯤. 도시 불빛에서는 3등보다 어두운 별이 잘 안 보입니다.
겨울 저녁에 가장 찾기 쉽습니다. 1월 중순 저녁 9시에는 남동쪽(베텔게우스 고도 약 50°)에 있고, 밤이 깊으면 남쪽으로 옵니다. 짧은 세 별이 허리띠입니다. 서쪽부터 민타카, 알닐람, 알니탁입니다. 왼쪽 위 붉은 별이 베텔게우스, 오른쪽 아래 푸른 별이 리겔, 왼쪽 아래가 사이프입니다. 허리띠 아래 흐린 줄이 칼이고, 그 한가운데가 오리온 대성운입니다. 전갈이 여름 남쪽에 뜨면 오리온은 이미 져 있습니다.
출처: 호메로스 『오디세이아』 5권 121–124행; 위 에라토스테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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